훈육, 잘하고 계시나요?
훈육, 잘하고 계시나요?
훈육은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거나 사회적 규율 위반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교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처음 겪는 난감한 상황에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허둥대기도 하지요.
상과 벌에 의존하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바꾸는 부드러운 훈육법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이야기 경청하기
부모가 보기에 올바른 행동이 아닐지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타당한 이유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유를 들어주세요.
의도를 파악한 뒤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야기를 먼저 듣는다면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에서 야단치기보다 아이의 잘못에 대해 차분히 말할 수 있답니다.
일관성 있게 훈육하기
아이가 같은 잘못을 반복했을 때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훈육해 주세요.
또한 엄마, 아빠의 양육방식이 비슷해야 합니다.
부모의 양육방식이 통일되지 않는다면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은 교정되기 어렵습니다.
훈육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훈육 방법이 계속 달라진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공포심 주지 않기
"자꾸 그러면 무서운 아저씨한테 혼내달라고 한다." "경찰 아저씨한테 잡아가라고 한다."와 같이 아이에게 공포심을 주는 말을 삼가주세요.
아이를 훈육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면 아이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 단순히 부모의 말을 무서워하다 상황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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